[뉴저지 부동산 | Yoon Lee 리얼터] 한국에 자금만 있어도 미국 집 살 수 있을까?
미국 집 구매, 미국 돈 없어도 가능! 한국 자금 활용법 완전 정리
“미국에 돈은 없지만, 한국에 자금이 있다면 미국 집을 살 수 있을까?”
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질문을 하십니다.
특히 미국 부동산 투자, 자녀 유학, 이민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**‘한국 자금으로 미국 집 구매’**는 매우 현실적인 관심사죠.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가능합니다!
다만 몇 가지 중요한 절차와 조건들을 잘 알고 준비해야 해요.
오늘은 한국 자금을 활용해 미국 부동산을 안전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.
외국인도 미국 집을 살 수 있나요?
네, 외국인도 미국 내 주택 및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시민권이나 영주권 없이도 주택, 콘도, 상업용 부동산 등 모든 유형의 부동산을 본인 명의로 소유할 수 있고,
타이틀(소유권) 등록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.
한국 자금으로 미국 집을 사는 건 합법인가요?
합법입니다.
한국에 있는 자금을 공식적인 금융기관을 통해 미국으로 송금하면,
그 자금으로 미국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단, 이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자금 출처 증빙
- 해외 송금 관련 세무 신고
- 외환관리법에 따른 절차 이행
예를 들어, 연간 5만 달러 이상을 미국으로 송금할 경우 한국 외환관리법상 ‘자본거래’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한국 자금으로 미국 집 사는 실제 사례
제 고객 중 한 분은 뉴저지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찾으신 후,
영문 은행 잔고 증명서를 발급받아 Contract of Sales와 함께 오퍼를 제출하셨습니다.
오퍼가 받아들여진 후에는:
- Attorney Review → Under Contract → Home Inspection 과정을 거쳤고,
- Seller의 서명이 포함된 계약서(Executed Contract)를 한국 은행에 제출한 후,
- 해외 부동산 취득 자금 반출 신고를 마치고
- 미국으로 자금을 송금하여 잔금을 치르고 집을 구매하셨습니다.
이 과정은 한국 은행의 도움을 받으면서 법적/세무적 문제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.
미국에서 대출 없이 집 사야 하나요?
꼭 그렇지는 않습니다.
**현금 구매(Cash Buy)**가 아니라면 대출도 가능하지만,
미국 내 소득이나 크레딧 이력이 없다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어요.
그러나 최근에는 외국인을 위한 모기지 상품도 다양해졌습니다.
아래 조건이 갖춰진다면 외국인도 미국에서 주택담보대출(Mortgage)을 받을 수 있습니다:
- 한국 내 소득 및 자산 증빙
- 다운페이 최소 30~50%
- 투자용 또는 자가용 주택 구입 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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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 문제는 어떻게 되나요?
한국과 미국, 양국의 세무 이슈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- 한국: 자금 송금 시 증여로 간주되지 않도록 출처 명확히 해야 함
- 미국: 부동산 소유, 임대 수익, 양도 시 발생하는 소득세/양도세 관리 필요
또 다른 실제 사례로,
한 고객님은 시부모님께서 미국에 있는 아드님 부부에게 집을 사주셨는데,
증여세가 발생함을 고려하고 세무전문가와 상담 후 송금 절차를 진행하셨습니다.
이처럼 부모 자식 간 명의 이전, 또는 증여 목적의 구매일 경우
세무사 또는 전문 변호사의 조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
필요하신 경우, 세금·법률 관련 전문가도 바로 연결해 드릴 수 있어요.
마무리하며: 한국 자금으로 미국 집 사는 법, 충분히 가능합니다!
정리해보면:
- ✅ 외국인도 미국 부동산 구매 가능
- ✅ 한국 자금으로 송금해 집 구매 OK
- ✅ 대출도 일부 조건 하에 가능
- ✅ 세무 및 외환 문제는 반드시 사전 검토 필요
미국 부동산, 더 이상 먼 이야기 아닙니다.
한국 자금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어요.
준비된 분들에겐 이보다 좋은 타이밍도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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